[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통계청 홍성사무소는 13일부터 28일까지 홍성·예산군 관내 108가구(전국 목표 1만 8576가구)를 대상으로 2020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조사는 국민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관련정책의 수립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는 조사다. 조사대상은 표본가구 내 상주하는 만 13세이상 상주 가구원이며,조사항목은 건강, 교육과 훈련, 범죄와 안전, 가족, 생활환경 등에 대해 총 87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조사방식은 현재 코로나 19에 대응하고자 전화조사를 활용한 비대면 조사를 확대하는 한편 가구 상황에 맞춰 인터넷으로도 5월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조사에 응답할 수 있다.

김광중 홍성사무소장은 “우리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양질의 통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도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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