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공무원 출신으로 평소 경찰 및 소방공무원의 복지 등에 관심이 많았다는 임 당선인은 소방서 관련 당면현황 및 현장 대원들의 활동상황, 고충 사항 등을 청취했다.
임 당선인은 “4월 1일부터 소방공무원이 국가직 공무원으로 신분이 전환되어 위상이 높아졌고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소방정책을 고민하고 소통하도록 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송정호 진천소방서장은 “국가직 전환 축하 등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소통의 장을 열어준 임호선 당선인에게 감사드린다”며 “군민과 365일 소통하며 ‘안전한 진천군’을 함께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