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교육지원청 직원 20여 명은 바쁜 업무를 잠시 접어두고 작은 일손으로 농번기 바빠진 농가에 보탬이 되었다. 또한 우리 농산물 생산이 농민의 땀과 노력의 결과임을 느끼고 감사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농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촌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병욱 교육장은 "작은 보탬이지만 농가의 어려움에 귀기울이고 함께 나누는 음성교육지원청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