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민대상’ 수상자 2명 최종선정
선행봉사 임경화·특별부문 권혁기

▲ 임경화, 권혁기
▲ 임경화, 권혁기

[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군을 빛낸 올해 '영동군민대상' 수상자 2명이 최종 선정됐다.

11일 군에 따르면, 제30회 군민대상 수상자로 선행봉사부문 임경화(80·영동읍·사진) 씨와 특별부문 권혁기(61·매곡면 고향·사진)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행봉사 부문 임경화 씨는 영동군민장학회 기반을 마련했고,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활동 및 대한노인회영동읍분회장을 역임하며,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선정됐다.

특별부문 권혁기 씨는 영동군 매곡면이 고향인 출향인으로서 재인천영동군민회장을 맡고 있으며, 영동 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에 적극 동참했고, 양수발전소 유치 운동 전개, 영동대학교 명칭변경 반대 성명 발표 등 영동군 발전 및 군민화합을 위해 기여한 공으로 선정됐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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