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김선관 본부장이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제공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이하 한전)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노·사가 함께 화훼농가와 자매결연을 맺고 전통시장에서 떡과 꽃을 구입해 직원들에게 전달하는 사내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실시된 이번 노·사 상호존중 ‘굿모닝 To U’ 행사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산으로 장기간 침체됐던 직장 분위기에 활력을 넣어주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전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앞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튤립 화훼농가와 전통시장을 살리고, 직장 분위기 제고를 위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꽃과 간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를 살리고 직원 사기도 살려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됐다”고 평가했다.

한전은 앞으로도 계절별 테마를 정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이용한 행복한 노사 상호존중 ‘굿모닝 To U’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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