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축 중인 공공실버주택 62세대 추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제천시 청전동 21-4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이 주택에는 최근까지 28세대가 입주 계약한 상태다.

신청 자격은 지역 제한 없이 입주자 모집 공고일(2020년 4월 29일) 기준 만 65세 이상으로 세대 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자인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다.

신청 1순위는 생계·의료 급여 수급자 선정 기준의 소득 인정액 이하인 국가 유공자 또는 그 유족, 보훈 대상자 또는 그 유족, 5·18 민주 유공자 또는 그 유족, 특수 임무 유공자 또는 그 유족, 참전 유공자 등이다.

2순위는 일반 생계·의료 급여 수급자 및 차 상위 계층, 3순위는 전년도 도시 근로자 평균 소득 50% 이하인 자로서 영구 임대 주택 자산 요건을 충족한 자가 해당된다. 입주 신청은 11~15일 제천시민은 해당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관외 거주자는 제천시청 건축과로 하면 된다. 실버주택은 1층 사회복지시설과 2~10층 개별 입주세대 90호가 신축 중이다. 입주는 내년 11월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건축과 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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