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일상생활 속에서 국민 누구나 어디서나 품격 있는 삶을 누리기 위한 생활 인프라를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정조건은 노인요양시설,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 등 13종 대상시설 간 복합화이며 사업에 국비 보조율 10%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번에 추진하는 ‘금산 생활문화커뮤니티’사업은 총 사업비 126억원 규모다.
작은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어울림공간, 북카페 등을 한 건물 내 조성해 공간의 효율성 극대화를 목표로 하며 금산읍 수남지역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문정우 군수는 “이번 생활SOC복합화 사업으로 남산군민공원, 금산시장, 금산시네마 등 주변의 콘텐츠와 연계한 생활문화 공간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문화 클러스터를 만들어 군민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