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작년에 이어 실시되는 것으로 학교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습도 함께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다.
특히 학교로 찾아가는 행복나눔연수는 교사학습공동체 활동을 하는 교사들이 함께 배우고 싶어 하는 주제를 신청하면 서산교육지원청에서 강사와 준비물을 학교에 직접 보내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실에서 할 수 있는 그림 놀이'라는 주제로 행복나눔연수에 참여한 서남초등학교 교사들은 "새로운 내용에 매우 흥미로웠으며 등교수업이 이루어지면 배운 내용을 꼭 학생들과 실천해 보고 싶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서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사가 보람을 느끼며 행복한 수업을 전개하여 서산 학생들이 학교에서 즐겁게 학습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갈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현장의 고민을 찾아 학교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