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감염관리 위생기업 GREEN F5로부터 편백 메모리폼 베개 2,500개를 전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감염관리 위생기업 GREEN F5로부터 편백 메모리폼 베개 2,500개를 전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베개는 7500만원에 상당한다.

조희남 GREEN F5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의 건강이 염려돼 나눔을 결정했다”며 “아이들이 숙면을 통해 보다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애 초록우산 대전본부장은 “편안한 잠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꼭 필요하다”면서 “편백 메모리폼 베개를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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