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주대 제공

공주대학교 원성수 총장은 8일 코로나19 사태라는 초유의 상황에 맞서 연대의 힘으로 의연히 대처하고 계신 국민들에게 희망의 응원 메시지 문구를 보내는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원 총장은 “감동의 대한민국!, 자랑스런 대한국민!, 파이팅!”이라고 적은 희망 캠페인 릴레이 메시지를 공주대 공식 SNS에 올리고, 다음 캠페인 주자로 건양대 이원묵 총장과 한국영상대 유재원 총장을 지명했다.

원 총장은 “인류가 처음 경험하는 초유의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우리나라는 국민들의 성숙된 의식과 정부의 선제적인 방역대책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여 전 세계적인 모범사례가 되었으며, 이것은 우리나라의 국격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사랑하는 학생들에게 마음껏 배움터에서 꿈을 키우고 실력을 연마해야 할 시기에 그렇지 못해 마음이 매우 무겁다. 힘겨운 상황이 조속히 종식되어 학생들의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조문현 기자 chojo711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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