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8일부터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 지원사업 ‘대덕뱅크’ 의 문을 연다고 7일 밝혔다.

대덕뱅크는 소상공인에게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해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장 등록지가 대덕구인 소상공인은 이자 연 2%와 신용보증수수료 연 1.1%를 지원받을 수 있다.

최대 1500만원까지 가능하다.

박정현 청장은 "대덕뱅크가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고 경영안정을 되찾는 종잣돈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제위기 극복과 소상공인의 성공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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