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재경초평면민회은 어버이날을 맞아 고향에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7일 초평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수건 950매를 기탁했다.

정범수 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 차 경로잔치가 취소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재경초평면민회원들이 뜻을 모아 수건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손천수 초평면장은 “언제나 고향을 잊지 않고 보내주시는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수건은 연로하신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수건은 면내 거주하는 70세이상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생활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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