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 회남면 조곡리 박범선 이장은 7일 회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버이날을 맞아 최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회남면내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쌀 410㎏를 기부했다.

김명동 면장은 “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몸소 실천하는 박 이장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 받은 쌀은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면내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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