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농업지원과 직원 20여명은 마스크, 장갑 등 개인위생용품을 착용하고 예방수칙을 지켜가며 1.7㏊의 사과밭에서 적화작업과 함께 주변 정리정돈을 도왔다.
김성태 농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든 국민들이 힘들어하는 가운데 공직자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당연하고 기쁜 일"이라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농촌일손돕기 및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농업인들에게 작지만 보탬이 되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