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는 권영철 심판위원이 리그 통산 37번째 1000경기 출장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권영철 심판위원은 이날 광주 KIA-키움전에 주심으로 출장해 1000경기를 달성했다.

권영철 심판위원은 올해로 심판경력 18년차다.

2006년 10월 2일 문학 SK-LG전에서 3루심으로 KBO 리그에 데뷔했다.

500경기는 2015년 4월 17일 광주 KIA-넥센전이다.

KBO는 표창규정에 의거해 권영철 심판위원에게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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