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8일부터 시청 민원동 앞에서 농산물 직거래 ‘금요장터’를 개장한다.

올해로 13년째 운영되고 있는 금요장터는 중간 유통마진이 없이 지역 농가가 직접 생산한 고품질 신선 먹거리를 판매한다. 판매 품목은 채소, 과일, 버섯 등 신선 농축임산물을 비롯해 떡, 반찬류 등 농산 가공품 29여 개다.

장터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23개 농가가 2개조로 나눠 격주로 방문해 판매한다. 금요장터는 오는 11월 27일까지 27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