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내 홀로 어버이날을 보내는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효 실천 이벤트를 가졌다. 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내 홀로 어버이날을 보내는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효 실천 이벤트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카네이션 꽃 화분과 롤케이크, 마스크 등의 물품으로 구성된 ‘행복 한아름 꾸러미’는 제작, 6일부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사례관리대상자 100가정에 전달했다. 방문과 함께 건강 체크를 진행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법 등 감염병 예방법을 지도했다.

이화영 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으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치매 어르신의 불안, 소외감, 외로움 완화를 위해 효 실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연중 무료로 60세 이상 금산군 주민들에게 치매조기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041-750-4178)나 각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문의하면 된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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