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농기센터, 오는 22일까지 농촌생활문화교육 수강생 모집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가 농촌문화계승 및 농심 함양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농촌문화교육 수강생 20여 명을 모집한다. 센터는 지난해 10개 과정을 진행한 농촌생활문화교육이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관심을 보여 올해 더 알차고 다양하게 운영될 전망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제와인·맥주, 천아트, 천연염색, 가죽공예, 화훼활용 생활디자인, 다육아트, 건강한 빵·과자, 전통떡 등 총 8개 과정이며,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1회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강의 별 세부계획 및 일정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지친 농업인과 시민들에게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활기를 되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농촌생활문화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교육운영팀(☏850-32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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