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소방서가 지난 6일 소방기술경연대회 선수단 출정식을 갖고 준비에 들어갔다. 단양소방서 제공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소방서는 지난 6일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2020년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선수단 발대식을 열고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다음 달 4일·5일 예정인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충청북도 예선을 대비해 △화재 진압 분야(속도방수·화재 진압 전술) △구조분야(최강소방관·팀 전술) △구급분야(응급처치 팀 전술) 5개 분야에 선발된 소방공무원 21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로 33회를 맞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긴급구조역량 향상과 소방기술 개발·연마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선발된 선수와 팀이 화재현장과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화재진압, 구조 및 구급을 선보인다.

이상민 단양소방서장은 “대원들이 흘린 갑진 땀방울이 좋은 결실이 돼 돌아오길 바란다”며 “개인과 팀이 단양소방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훈련을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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