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관내 초·중·고등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2달여간 개학이 연기됐다. 이로 인해 학교 급식용 쌀 판로가 막힌 지역 농가는 매월 20t가량의 친환경 쌀이 재고로 쌓이는 형편이다. 권순일 제천시노조 지부장은 “예상하지 못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농민의 고충을 함께 나누기 위해 쌀을 구입하게 됐다”고 말했다.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 기자명 이대현 기자
- 승인 2020년 05월 07일 17시 09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5월 08일 금요일
- 지면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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