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휴관했던 의림지 역사박물관과 제천의병전시관을 재개장했다.

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주 출입구만 개방하고 관람객들에게 ‘생활 속 거리 두기’ 수칙 이행을 안내할 예정이다.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오는 8일부터 ‘삶 : 일상의 이야기’를 주제로 기획 전시를 한다. 역사박물관 건립 과정에서 기증받은 1970~1980년대 생활 민속품을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 방역 전환에 따라 그동안 쌓인 시민들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문화 수요 충족을 위해 공립박물관 재개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