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달 2일 이후 약 한 달여 만이다. A씨는 입국 당시 진행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최대 잠복기가 끝나갈 무렵 양성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A씨는 입국 후 자가격리 조치를 이행해 남편을 제외한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A씨에 대해 격리 입원 병원을 확보해 이송 할 예정이며, 동거가족에 대해선 자가격리 조치하고 확진자 이동 동선을 파악해 방역 소독할 예정이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