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세 이상 어르신 대상… 감사인사 전해
이 부시장, ‘100세’ 김종백 어르신 방문

▲ 이존관 부시장이 3대가 함께 거주하는 웅진동 김종백 100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 공주시 제공

[충청투데이 조문현 기자] 공주시는 제48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기념행사 대신 99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는 행사를 추진했다. 시에 따르면, 99세 어르신 24명과 100세 이상 35명 등 총 59명의 어르신들에게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리고 건강을 기원하며 카네이션을 직접 가슴에 달아드렸다.

특히 이존관 부시장은 3대가 함께 거주하는 웅진동 김종백 100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가족들은 "정말 고맙고 기억에 남는 어버이날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공주=조문현 기자cho711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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