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자유형 55㎏급 우승

한남대 양재훈이 2003년도 세계 레슬링선수권대회 파견 최종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양재훈은 3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끝난 이 대회 남자부 자유형 55㎏급 결승에서 상무 김효섭을 4대 2로 누르고 우승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부 자유형 55㎏급에 출전한 강유진(한남대)은 결승에서 황진영(용인대)에 져 대표선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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