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농가는 지난달 금산에 발생한 초속 6m이상 강풍으로 비닐 및 철재파이프가 일그러지는 피해를 입었다.
코로나19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복구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봉사활동으로 파손된 상황을 회복할 수 있었다.
박상규 제원면장은 “강풍으로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와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랑을 나누기 위해 매년 봄과 가을 직원들과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