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군 건설교통과와 제원면사무소 직원 40여명은 4일 강풍피해를 입은 제원면 명곡리 깻잎 농가를 찾아 파손된 비닐하우스를 복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 건설교통과와 제원면사무소 직원 40여명은 4일 강풍피해를 입은 제원면 명곡리 깻잎 농가를 찾아 파손된 비닐하우스를 복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피해 농가는 지난달 금산에 발생한 초속 6m이상 강풍으로 비닐 및 철재파이프가 일그러지는 피해를 입었다.

코로나19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복구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봉사활동으로 파손된 상황을 회복할 수 있었다.

박상규 제원면장은 “강풍으로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와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랑을 나누기 위해 매년 봄과 가을 직원들과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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