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경찰서는 6일 대회의실에서 2020년도 치안성과평가 향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작년보다 향상된 치안성과 달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더불어 단순한 통계에 매몰되는 것이 아닌 주민이 실질적으로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 체감안전도 향상에 중점을 맞췄다.

이와 관련, 탄력순찰 및 112 출동시간 단축·공동체치안 활성화·범죄예방을 위한 치안홍보 확대·교통안전시설 확충 등 보다 넓은 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공유했다.

김기영 서장은 “경찰의 존재이유는 주민의 안전인 만큼 성과평가도 여기에서 예외일 수 없다”며 “모든 것을 사회적 약자보호와 치안복지의 실현을 위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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