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가 11일부터 20일까지 동물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지정 동물병원 8곳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봄철 반려견 광견병(사독백신)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관내 동물 등록제에 등록된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으로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집에서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지정된 날)를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올해는 평소 2만원 내외의 접종비를 시에서 전액 무료로 지원하며, 시는 봄·가을 2차례에 걸쳐 반려견 총 2000마리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계획하고 있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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