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우석대학교가 단계적 대면 수업을 진행한다.

그동안 우석대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개강 연기와 실시간 화상수업, 일부 교과목에 대해 대면 수업을 진행해 왔으나 생활 방역 관리로 정부 정책이 전환됨에 따라 5월 11일부터 단계적 대면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오는 11일부터는 실험·실습·실기·캡스톤디자인 교과목과 15명 이하 소규모 이론 교과목, 18일부터는 30명 이하 이론 교과목, 25일부터는 전체 교과목이다.

남천현 총장은 “대면 수업 진행 시 입실 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의무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대면 수업을 진행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학교 2020학년도 1학기 종강은 7월 10일이며, 휴무일로 인한 보강은 자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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