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은 6일 스마트팜 시스템으로 고기능성 작물재배 식품소재를 개발하는 농어촌개발원㈜과 한·양방협진으로 한의학의 과학화를 추구하는 필한방병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제공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은 6일 스마트팜 시스템으로 고기능성 작물재배 식품소재를 개발하는 농어촌개발원㈜과 한·양방협진으로 한의학의 과학화를 추구하는 필한방병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제공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은 6일 스마트팜 시스템으로 고기능성 작물재배 식품소재를 개발하는 농어촌개발원㈜과 한·양방협진으로 한의학의 과학화를 추구하는 필한방병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팜 지식재산 기반 고기능성 약초, 채소 재배로 면역력증진 식단개발 △고기능성 식품개발 및 식습관 교육을 통한 생활습관병 예방 프로그램 공동 운영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 환경변화 대응 체질맞춤형 고기능성 소재의 실증 공동연구 등을 추진한다. 

서동채 농어촌개발원㈜ 대표와 윤제필 필한방병원 원장은 국내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특허법원, 특허청, KAIST가 협력해 개설한 'KAIST 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AIP, Advanced Intellectual Property Strategy Program)'에서 만난 동문이다.  

KAIST 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 및 사업화 능력 함양에 그 목표로 두고,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기획 및 재정을, 특허법원은 교육과 실습을, 특허청은 교육과 홍보를, KAIST는 교육과정의 운영을 주관하는 국내 유일·최고의 지식재산 전문 교육과정이다. 

 KAIST-AIP 과정 수료생에게는 KAIST총장 명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KAIST 동문 자격과 각종 동문행사 및 강연회 참가의 특전도 부여한다. 제9기 과정은 오는 20일 입학식을 갖고 매주 KAIST 서울 도곡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세종=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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