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근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진 사례가 또 발생했다.
지난달 9일 대전 6번째 격리해제 후 재양성이 나온데 이어 5일 37번째 확진자가 격리해제 17일만에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대전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재확진 환자는 대전 37번째 확진자로 해외(미국)에서 입국한 20대 남성이다.
이 남성은 지난달 4일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았으며 지난달 19일 격리 해제 조치됐다.
이후 자택에서 격리 중 기침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 남성은 충남대학교병원 입원했으며 자택 등은 방역 소독 예정이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