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롱런하고 있다.

빌보드가 5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난 2월 발매된 '맵 오브 더 솔 : 7'은 '빌보드 200' 36위에 올랐다.

발매 직후 빌보드 200에 1위로 데뷔한 뒤 10주째 상위권을 지키는 중이다.

방탄소년단이 2018년 8월 발표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도 빌보드 200 차트를 지켰다. 이 앨범은 지난주보다 3계단 하락한 167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주 빌보드 200 정상은 미국 힙합 가수 '영보이 네버 브로크 어게인'의 신보 '38 베이비 2'가 차지했다.

빌보드는 이 가수가 전작 'AI 영보이 2'로 빌보드 200 1위에 오른지 7개월만에 또 다른 앨범으로 해당 차트에서 1위를 했다며 "방탄소년단이 3개월 6일 만에 각기 다른 앨범으로 빌보드 200에서 1위를 두 번 차지한 이후 가장 빠른 기록"이라고 보도했다.

rambo@yna.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