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대한한돈협회 보은군지부는 지난 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고자 2000만원 상당의 한돈을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보은군지부는 코로나19의 여파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소비 침체를 해결하고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한돈 나눔행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방희진 보은군지부장은 “한돈 농가의 따듯한 정성으로 마련된 돈육이 코로나19 여파 속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한돈은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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