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은 저소득층 목돈마련을 돕기 위한 희망키움통장Ⅱ 2차 신규 대상자를 오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50%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로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가구다.

대상자로 선정된 후 매월 10만원씩 저축하고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교육 및 사례관리 이수를 할 경우 본인저축액과 동일한 근로장려금과 이자를 지급받는다.

여영우 주민복지과장은 “희망키움Ⅱ 사업을 통해 차상위계층의 자산형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발굴·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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