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 농업기술센터가 바쁜 영농철을 맞아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고 발 빠른 영농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비대면 영농지도를 강화에 나섰다.

군은 ‘코로나 19’ 사태의 확산 이전 집합교육을 통해 주요 영농정보를 제공했지만 최근에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비대면 매체인 ‘단고을 영농소식지’와 ‘단양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주로 활용해 당면 영농기술과 병해충 발생 정보 등 각종 자료를 안내하고 있다.

보다 신속한 정보제공을 위해 카카오 채널에 ‘단양군 농업기술센터’를 새로이 추가해 영농정보 창구로도 활용하고 있다.

카카오 채널 이용방법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단양군 농업기술센터’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19’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어 다행이지만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통한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영농지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는 단고을 영농소식지 또는 단양군 농업기술센터 카카오 채널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단양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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