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9일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권역을 왕래하는 태안 시내버스터미널에서 버스 소독봉사 릴레이에 참여해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가제현 명예기자

태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정일)는 지난달 29일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권역을 왕래하는 태안 시내버스터미널에서 버스 소독봉사 릴레이에 참여해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버스 소독 봉사는 코로나19가 시작된 지난 2월부터 태안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관내 사회단체 및 기업, 지역 자원봉사단체 등 26개 단체가 참여해 태안 버스터미널을 입·출차하는 시내외버스를 대상으로 총 48회에 걸처 릴레이 버스 소독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448명으로 총 2160대의 버스차량을 소독했다.

박정일 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단체들의 적극적인 소독봉사활동 참여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조금 더 노력하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반드시 사라질 것”이라며 “이 사태가 빨리 종식돼 지역경제가 활발히 움직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제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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