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해제 후 정규공무원 임용자에게 축하 꽃다발 선물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문화·체육시설 인프라 구축과 지속적인 관리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매진하고 있는 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가 직원 사기진작, 상호간 배려와 소통,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 시설사업소는 지난달 29일 시보기간을 무사히 마치고 정규 공무원으로 임용된 신규 직원 2명에게 부서장이 꽃다발을 전달하고 덕담도 나누며 공직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재규 시설관리사업소장은 "항상 초심을 잊지 말고 어느 곳에서 어떤 일을 하더라도 주민에 대한 봉사와 음성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각종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시설관리사업소는 △기존 당직 근무 체계의 효율적 개선 △월별 생일축하파티 추진 △직원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관리자와의 소통창구 운영 △매주 수요일 야근 없는 '가족 사랑의 날' 동참 △육아 문제 해소를 위한 휴가 사용 권장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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