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지원자료와 어린이날 선물은 유아 놀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정에서 다양한 놀이가 이뤄지도록 지원하며 블록을 이용한 다양한 표현활동을 통해 이해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그동안 유아들을 기다리며 준비했던 입학 선물도 함께 배부했다.
배부 방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 간 간격을 2m 유지한 워킹스루 방식으로 학급별 30분씩 총 6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한 학부모는 “가정 돌봄에 지쳐가는 도중 깜짝 선물을 받아 큰 힘이 됐으며 무엇보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다”고 전했다.
문연옥 원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블록 놀이를 통해 창의력, 사고력이 향상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정 학습 도움 자료를 제공해 아이들이 가정에서 즐겁게 놀이하며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