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 원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4일 원남면 고추밭 농가를 방문해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원남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천리 반유성 씨 2000㎡ 규모의 고추밭에 고추 모종 5400개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허재현 원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농촌의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일손을 필요로 할 때마다 찾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선 원남면장도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농촌 일손돕기에 앞장서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일손돕기에 부족한 점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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