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보건소 직원이 65세 이상 어르신 가정을 방문에 기초검진을 하고 있는 모습. 서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이 코로나19로 인한 건강증진사업 축소와 돌봄공백 최소화를 위해 65세 이상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에게 건강돌봄 키트를 배부하고, 가정방문을 통한 기초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워 어르신 만성질환 악화가 우려됨에 따라 지난 1일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5000명에 만성질환 예방·관리 퍼즐, 건강 컬러링북, 구충제, 파스 등 7종의 물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배부했다.

또 2월부터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전담 요원이 방문 대상자 및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위험요인 파악과 건강상담, 모니터링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636가구 총 7730명에 대한 건강상담과 검진을 진행했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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