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태정 대전시장은 어린이날을 앞둔 4일 충남대병원 소아동 병원학교를 방문해 백혈병·희귀병 환아와 가족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어린이날을 앞둔 4일 충남대병원 소아동 병원학교를 방문해 백혈병·희귀병 환아와 가족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8월 림프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 가족과 10년 전에 희귀병 진단을 받아 투병 중인 환아 가족을 방문해 격려했으며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허 시장은 온라인 개학에 따라 긴급 돌봄을 운영하고 있는 산성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결식우려 아동의 급식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한 급식재료 지원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와 함께 해 나갈 계획”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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