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협업·기업연구공간 등 마련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민선 7기 약속사업 소셜벤처 특화거리 조성 등의 일환으로 옛 충남도청사 신관동을 개조해 대전창업허브로 새 단장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창업허브는 1~2층에는 제작 공간, 3층은 협업 공간, 4층에는 기업 연구 공간(15실), 운영기관 사무실 등으로 공간이 구성돼있다.

창업허브 내에는 중부권 최초로 메이커 스페이스(전문랩)가 구축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주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창업허브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한다.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협업해 (예비)소셜벤처 스타트업 집중 양성 프로그램, 1대 1멘토링, 소셜벤처 창업가 및 전문가 네트워크 구성, 임팩트 투자 및 금융지원을 위한 데모 데이,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업활동(IR) 준비과정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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