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진나연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부문별 가이드라인(지침)에 따라 6일부터 3단계로 나눠 전시관을 개관한다고 4일 밝혔다.

1단계(6~8일)는 15인 이하 예약 없이 관람 가능하며, 2단계(9~17일)는 15인 이상 예약 후 관람 가능하다. 3단계인 19일부터는 개인 및 단체 모두 예약 없이 관람 가능하다. 다만 개인 또는 단체 관람객이 한국효문화진흥원 출입 시에는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하고 안내데스크에서 열 측정, 방명록 작성, 개인 손 소독 등의 과정을 거친 후 입장이 가능하다.

 문용훈 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난 2월 24일부터 80여일간 휴관했으나 정부 방침에 단계별 개관하게 되었다”며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과 2m 이상 거리두기 유지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노력을다하겠다"고 밝혔다. 진나연 기자 jinny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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