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챌린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인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드는 모습을 사진·영상으로 올리고 응원 메시지와 함께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3개의 해시태그를 붙이는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지난 2월 이후 3달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직원 월례회의는 좌석 간 거리 확보를 위해 참석 인원을 제한해 100명만 참석했으며, 입구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맹정호 시장은 "코로나 치료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고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해 지역 내 추가 전파를 막아낸 시민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 방역과 경제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 이후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선제적인 대응전략 마련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한편 서산시는 그간 총 8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지난 4월 17일 마지막 환자가 퇴원해 전원 완치됐으며, 3월 11일 이후 54일째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등 시의 적극적인 방역과 시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으로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