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제38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에 손우준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관<55·사진>이 취임했다.
신임 손 청장은 수요자 입장에서 불합리한 관행을 바꿔나가는 변화·혁신과 더불어 청렴한 공직자를 바라는 국민의 기대에 발맞춰 공정하고 깨끗한 대전청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그는 대구 청구고,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미국 네브래스카 법과대학을 졸업, 제35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어 △행정중심복합도시실무지원단 기획과장 △베트남 한국대사관(파견) △국토정보정책과장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종전부동산기획과장 △지적재조사기획단 기획관 △국토정보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신임 손우준 청장은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경기반등의 원동력 마련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에 침체된 경기를 되살리기 위한 적극적인 재정집행에 전 직원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박현석 기자 standon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