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일 서천 봉서사와 보령 선림사·대승사, 청양 안심사·장곡사 등 지역 내 주요 사찰과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했다. 충남도 제공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충남도는 양승조 지사가 2일 서천 봉서사와 보령 선림사·대승사, 청양 안심사·장곡사 등 지역 내 주요 사찰과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양 지사는 각 사찰 주지스님과 만나 환담을 나누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부처님 오신 날 법요식 등 대규모 집합행사를 연기한 불교계에 감사를 전하고 봉서사와 장곡사에서 각각 점심·저녁 공양을 함께했다.

이어 연휴를 맞아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모자람이 없는지 시민탑광장 및 머드광장 등 해수욕장 일원을 시찰하고 보령축제관광재단을 찾아 머드축제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김대환 기자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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