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대댐회(KNCOLD)는 제30대 회장으로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사진)을 선출했다고 3일 밝혔다.

박재현 회장의 임기는 2022년 4월까지다.

박재현 한국대댐회 신임회장은 “물관리에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해 안전, 생태, 문화를 고려한 그린뉴딜 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며 “회원사간 기술공유와 정보교류 확대를 통해 녹색순환경제로의 전환과 해외시장 동반 진출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대댐회는 댐과 관련해 시공, 운영, 관리 등에 관한 기술정보 교환과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향상을 도모하고 국제대댐회(ICOLD)의 국내 위원회의 역할을 담당하고자 1972년 설립됐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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