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수원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이 취약계층을 위해 만든 위생용품을 장성숙 다문화센터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단양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꾸준한 지역 사랑이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취약계층 영유아 가정, 치매 노인가구,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가정, 저소득층 등 760가구에 에탄올 물티슈 2644개, 알콜솜 1320개를 전달했다.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지속적으로 주민들에게 예방용품(마스크 1만 733개, 체온계 68개, 식료품 키트 150상자, 살균제 307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오수원 위원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복지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