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는 주요 관광지 4개소(개심사, 간월암, 팔봉산, 삼길포)에 문화관광해설사 7명과 관광과 직원을 배치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와 손 소독을 실시하는 등 개인 기본 방역을 강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시는 봄 행락철을 맞아 야외 관광명소를 찾는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황금연휴가 이어져 더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월5일까지 주요 관광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진정세에 접어들고 있는 듯 보이지만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안심할 수 없는 만큼, 안전한 여행을 위해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