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민선7기 제8대 시정비전을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으로 선정했다.

새로운 시정비전에는 박 시장의 시정운영 철학과 핵심가치가 담겼다. ‘ALL NEW 천안’의 변화와 혁신의지 그리고 천안시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시민의 행복을 추구한다는 의미가 포함됐다고 한다.

박 시장은 비전을 구체화하는 3대 목표를 ‘새희망 미래도시’, ‘고품격 문화도시’, ‘스마트 교통도시’로 정했다. 각 목표별 공약사업 세부추진 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책기조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젊은 도시!, 천안시민의 상상력을 현실로!’이다.

박 시장은 “확실한 변화의 바람으로 행복한 도시 천안이 되기를 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와 뜻을 담았다”며 “행정이 먼저 변화하고 솔선수범해서 시장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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