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경찰서는 지난 1일 오전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중앙경찰학교 졸업식을 갖지 못한 신임경찰관 300기 7명에 대한 졸업축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신임경찰관은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해 약 4개월간 기초교육을 마치고 지난 1월 현장실습지에 배치되어 경찰서의 부서별 다양한 업무를 익히고 최일선 업무인 지구대·파출소 근무를 하며 16주간 실습교육을 마쳤다.

강순보 서장은 "훌륭한 신임경찰관 7명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국민들이 신뢰하는 믿음직한 경찰관이 될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는 책임감이 강한 경찰관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이번 졸업 대상자는 △설성지구대 김남윤·엄태진·연제영 순경과 △금왕지구대 유승재·채종욱 순경, △대소파출소 민지영 순경, △감곡파출소 권기현 순경이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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